오늘은 동해안을 중심으로 불볕더위가 이어졌습니다.
서울의 한낮 기온은 28.6도, 속초의 기온은 무려 33도까지 올랐는데요.
내일은 동풍이 불면서 동해안의 더위는 주춤하겠고 서쪽 지역이 더 덥겠습니다.
내일 서울 낮 기온은 31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더 높겠고요.
속초의 기온은 26도로 내려가면서 오늘보다 7도가량 낮겠습니다.
내일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동쪽 일부에는 소나기가 오겠습니다.
오후 한때 강원 남부와 경북 북부에는 5에서 20mm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.
그 밖의 지방은 맑겠고,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며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높아지겠습니다.
또 아침에는 서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안개가 무척 짙게 낄 것으로 보입니다.
내일 아침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선선하겠습니다.
서울 기온 19도, 강릉 20도, 대구 19도가 예상되고요.
낮 기온은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.
서울 31도까지 오르겠고 대전과 대구, 광주 모두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.
동해안 지역은 포항이 25도에 그치는 등 상대적으로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.
이번 주 내륙 지방은 별다른 비 소식 없겠지만 수요일에는 제주도에 목요일에는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.
날씨 정보였습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006151918374171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